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토토 11월 8일(수),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스포츠토토코리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토토 운영 안정화를 위한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왼쪽부터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토토 최보근 체육국장​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0년 7월부터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미 승인받은 예산 대비 인건비를 초과 집행하며 경영적자가 누적되었고, 이로 인해 스포츠토토의 안정적인 운영이 스포츠토토 어렵다며 스포츠토토 운영계획을 조정해 줄 것을 2022년 9월 권익위에 요청했습니다.​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그간 사업발전협의체를 통해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운영계획 변경에 대한 이견이 있었습니다. 스포츠토토 이에 문체부와 공단은 수탁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에 공감하고, 권익위의 조정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스포츠토토 운영계획 스포츠토토 변경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과정을 거쳤습니다.​그 결과, 문체부와 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권익위 중재로 남은 수탁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 위탁운영비율의 변경 없이 적자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운영 경비를 조정해 경영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산항목의 잔여 예산을 부족한 인건비로 사용해 전문인력 확보와 종사자 스포츠토토 처우 개선에 사용하고 추가로 사용된 인건비는 사후 정산을 통해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관리할 계획입니다.​이로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인건비를 추가로 확보해 스포츠토토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는 스포츠토토 한편 향후 인건비 증가로 생기는 적자를 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조정안 합의를 통해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스포츠토토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스포츠토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