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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끝나기 전 약속 많이 잡는 사람 | 8월 | 나름 알찼어 | 이젠 집에만 있자(119.67.1.78)
작성자 HELLO 작성일 24-09-30 21:30 조회 23

8월 릿앤모아 1일)약속으로 시작하는 8월????한강을 건너는 지하철은 항상 낭만적이다…ㅎ미니언즈 팝업갔는데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줄을 서서 당황…1꽤 일찍 온 편인데도 대기 번호 받았는데 입장하려면 4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길래 당황…2그래도 팝업이란건 이런걸 다 표용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니께 일단 밥 먹으러 고동묘집쭈꾸미 비빔밥 먹는데 오랜만에 집밥 먹는 느낌????엄마 밥 먹고 싶어요그러고는 갑자기 김무비 유튜버 언니 영상 생각나서 미숫가루 먹겠다고 굳이굳이 동묘가서 먹었는데 맛있네?!? 아이유 언니 피셜 미숫가루가 증량 100% 음료라고 해서 (그냥 그렇다고) 자제해야 할듯​다시 디디피까지 산책겸 돌아가서 스벅에서 쉬는데 옆에 고망고 매장에서 망고사고 파는게 생각나서 냉큼 사왔다 (먹는데 진심이라… sy이가 많이 놀란 느낌)​근데 진짜 정말 사랑해요 망고 사고????안 먹었으면 후회했어 증말망고 사고 사진만 14장 있는 폰 갤러리…​그렇게 긴 대기 후 드뎌 팝업 입장! 두둥탁바나나 개수 세기 미션이랑 뭐 미션들 더 하고 나서 얻은 번호로 금고 열면 미니언 인형 get미니언즈 시리즈와 슈퍼배드 시리즈를 모두 본 팬으로서 케빈, 스튜어트, 밥 중에서 밥을 제일 좋아하는데 (밥이 데리고 다니는 곰돌이 인형도 유니버셜 재팬에서 사왔다????)케빈이가 나왔다. 밥은 인연이 아니었겠지 하며 그저 운명이라 생각하고 케빈이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케빈이가 쓴 헤드셋이 나름 맘에 들어서 게다가 저 요원증의 요원 사진은 갤러리 십분 동안 보면서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뒤에 ????⬅️ 요 이모티콘 넣으려고 다시 링크 들어가서 바코두 다시 받고… 그래도 뿌듯행ㅎ 좀 주책이어도 좋아(´∀`)의도치 않은 덕질 중?!?방탄X미니언 포토존이 있어서 오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이번 영화 새 캐릭터가 방탄팬이라고..? 같이 팝업 부스 참여하신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셨다개인적으로 핑크 머리 미니언(진)이 가장 킹 받는 느낌생각보다 고화질이다팝업 끝나니까 완전 지쳐서 친구랑 헤어지려는데 왠지 사진이 찍고 싶어서 (릴스에서 본 지하철 증명사진기로 사진 찍는 언니따라해보고 싶어서) 친구한테 찍고 싶다고 스리슬쩍 강요해서 찍은 결과물만족!✨5000원에 한장에 릿앤모아 네컷으로 나오게 찍었는데 가위가 없어서 상시 들고 다니는 카드칼로 짤라서 나눠 가졌다 (다이소의 캠핑용 카드칼은 매우 유용하다)​팝업 하나로 하루를 채운 이상으로 집 가서 바로 기절. 여름에는 역시 집에 있어야해.​8월 2일)다음날 모습아침: 더워에어컨 적당히 틀어야 하는데에 (버티다가)그냥 틀자. 아 시원해~ (아리 톤으로)그러다가 요 몇주 동안 점점 상태가 맛이 가기 시작한 냉장실이 생각나서 집주인분께 말씀드렸더니냉장고 상태 확인하시고 “냉동실 성애를 다 제거해야해요. 그래도 이상하면 서비스 센터 부르고 연락줘요”그렇게 바로 정리하고 경과를 보았지만 냉장실의 상태는 그대로였고… 바로 삼성 서비스 센터 예약다음날 오후 두시로 예약했지만 아침 열시에 아저씨가 지금 오실 수도 있다고 전화주셔서 나의 냉장고는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두근 두근​아저씨께서는 능숙하게 냉장고를 쓰윽 확인하시더니​“이거 못 고쳐요. 오래 쓴거라서 새로 사야해요”​그렇게 그는 매정하지만 친절하게 말씀하신 후 빠르게 퇴장.​2024년 8월 3일 나의 자취 메이트였던 화이트 삼성 냉장고는 사망 진단을 받게 되었다????​한여름에 냉장고가 고장나는 경험진짜 하하하하하하하핳????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냉동실은 정상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가​그래도 새 냉장고를 쓰게 되었자나 (럭키비키???? 어쩌구 저쩌구) 라고 생각하다 보니며칠 후 새로운 냉장고를 금방 만나게 되었다그동안 내가 새삼 너무 둔했던 것 같다새 냉장고 덕분에 시원해진 콜라를 꺼내면서 이 정도로 콜라가 시원해질 수 있던가 싶었다 (그동안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면서 왜 의심을 안했던가)앞으로 사소한 부분들에 좀 더 예민해질 필요성을 느꼈던 일이었다저런 냉장고를 거의 3주 썼으니… 미련하다 미련해​냉장고는 주말 지나 그 다음주 화요일에 새로 받았다.​8월 5일)정말 운이 안 따라 주는 날.억까 day 그 자체.여름에는 시원해진 방에서 핸드폰을 보다 보면 물욕이 이따금 생긴다.쇼츠, 릴스에서 요즘 미국 mz에게 핫하다는 스탠리 텀블러 영상을 그렇게 많이 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저 핑크 그라데이션 스타벅스 콜라보 버전을 본 순간 저 아이를 가져야만 한다는 물욕 폭발????다만 그나마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그동안 모아둔 릿앤모아 스벅 카드 기프티콘 총 동원.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지 많이도 모았더라.스타벅스 공홈에서는 품절이라 카카오 선물하기로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오프라인에 재고가 좀 있다고 해서 바로 집 근처 스벅으로 후두다닥​다행히 핑크는 2개 남았는데 하나는 개봉으로 매장 진열이라 미개봉을 데려왔다.나는 이때 빠르게 꺼내서 그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어야했다. (불운 플래그)​이날은 정말 중요한 날이었다.캘린더에 투애니원 콘서트를 가겠다고 저장까지 했으니… 그래서 본격적인 콘서트 예매 성공을 위해 집 근처 피씨방에 갔다.8시 티켓 오픈 시간보다 일찍 가서 그 유명하다는 피씨방 라면을 시켰는데!!!!!Sh 왈 “얼박사 먹어봄? 맛있어. 먹어봐”라는 추천으로 메뉴판으로 보니 ‘얼박’이라는 신메뉴가 있더라.얼박사를 얼박으로 오타낸 줄 알고 그냥 주문했는데!! 정말로 얼음컵에 박카스를 타주는 이 피씨방…라면도 그냥 그렇고… 실망의 연속 [불행1]​그리고 다가온 티켓팅 시간넌 정말 챗수없어 (Hate You)난생 첨 받아본 대기번호…와중에 폰이 피씨보다 대기번호가 더 앞…피씨방까지 갔는데…​당연히 내가 들어갔을 땐 내 자리 따윈 없다ㅎ [불행2]​그렇게 한시간의 대기를 기다리고 나서 티켓팅 실패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우동을 포장해왔는데​국물을 우동면에 붓다가 흘려서 약한 화상을 입음아직도 어이가 업ㅎ넿ㅎ?!다시 생각해도 바보같이 국물이 넘칠게 뻔한데 냅다 부어서 다 흘리고 데이고 그래서 참… 나 멍청해 [불행3]​근데 아직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23시 34분 스벅은 진작에 마감했을 시간, 스탠리 텀블러를 개봉했는데 외관에 공정상으로 생긴 하자 발견…아무리 봐도 이건 하자가 맞아 ????️????????️ 그 자리에서 텀블러 확인했어야지 빨리 교환이던 뭐던 하는데… 물론 교환증이 있어 교환이 가능하지만, 이 인기 많은 스탠리 아이는 재고가 없을 확률 99% (내가 사올 때 딱 2개 남았었으니까)담날 아침 일찍 갔지만, 역시 재고는 없었고 재입고는 없다는 답변에 이 하자 있는 텀블러를 그냥 데려왔다. 너무 맘에 들어서 반품을 하지는 못하고 책상에 올렸는데 하자가 있는 밑둥 때문에 덜커덩 덜커덩. [불행4]​불행 4콤보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오히려 이 분노를 물리적으로 표현하기 릿앤모아 시작했다.​기타줄 교체용으로 본가에서 가져온 펜치(겁나 단단함. Fe임)로 울퉁불퉁한 부분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이때 시간 아침 8시 30분.헤파이스토스 빙의해서 대장장이 마냥 캉캉캉 울퉁불퉁한 부분이 완화되도록 펜치로 때렸다.(지금 생각해보니 좀 광기가 있었던 느낌)​효과는 있었다!​더 이상 스탠리가 덜컹덜컹거리면서 서 있지 않게 되었다. 다만 원래 있던 공정상 하자로 인해 약간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그건 그냥 보조개로 생각하기로 했다.보조개로 생각하니까 뭔가 스탠리가 귀여워진 느낌?지예은 언니 인디언 보조개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니까나만 아는 내 스탠리 특징: 보조개가 있다​사실 지금 보면 눈에 그렇게 띄지 않다. 내 얼굴에 난 트러블이 나에게 크게 느껴지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으니까. 그냥 그렇다고.근데 일단 요즘 정신 나간채로 사는 것 같긴 해.​저녁 사먹으로 나가면서 지갑을 안들고 나가고다행히 계좌이체도 되는 곳이라 휴​8월 9일)두 8월생 언니들 생일로 모인 날 / 인스스먹고에서 6시 반에 모여서 아침 5시 hw언니 첫차까지 함께 했다. 노래방 갔다가 그냥 목소리가 가버렸다. 여름에 목이 아픈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밤에 너무 먹고 싶어서 사온 닭강정오코노미야끼 / 명란오두비내가 만든 샐러디st 우삼겹 메밀면 샐러드오리고기야채찜 / 곰돌이 모양 얼음잘 해 먹는 중~제니 언니가 너무 귀엽다블랙핑크가 벌써 8주년이라는데시간이 너무 빠르고 블핑은 꾸준히 예쁘다????????​요즘 특히 외출할때마다 만나는 다양한 고양이들고양이 수저인듯팟칭 고양이​8월14일)혼자 외출하는 날혼자 좀 돌아다니면서 잡생각 없애려고 수원역을 가봤다. 길이 꽤 어렵더라고?!?저 케로로 중사 피규어 엄청 큰데 엄청 귀여웠고????스폰지밥이 해파리에 탄 피규어 보니까 바로 해파리 타고 다니면서 노래하는 스폰지밥 화가 생각나더라. 해파리 잼 샌드위치 궁금해????도토리숲도 있던데 캘시퍼 옆에 하울 정식 재료들이 놓여 있더라. 계란이랑 베이컨. 디테일 좋아ㅎ반미 뇸뇸하고 다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움직이는 공룡들공룡 레스토랑? 같은거 있던데 공룡들이 막 움직이고 크아앙 거린다.요새 애기들이 부럽다나도 벨로시렙터랑 티라노사우르스랑 볶음밥 먹을래​저녁에는 아이유 콘서트 일반예매 시도했지만내 손이 문제인가 보다.​내 자리는 없다.​8월 18일)지드래곤 릿앤모아 생일…이 아니고OPIC 보러 가는 날????순두부밥점심 야무지게 순두부밥이랑 김 먹고한시간 버스 타고 가는데…너무 멀다인프라 뭐야 진짜여유롭게 출발한 편이라 잘 도착하고뭐 사십분동안 영어로 떠들고 나왔다.너무 멀어 증말나온김에 중간에 행궁동 들려서 그토록 먹고 싶었던 츄러스 먹으러 행궁동 츄플러스로 츄러스/구름이 신기하게 생겨써갔는데 역시 너무 맛있어서 오리지널 하나 포장해왔당​집에 와서는 서진이네 보면서 먹고 싶었던 육전해먹기대신 나름 다이어트+집에 있는거 버전으로 해서밀가루 -&gt타피오카 전분소고기 -&gt냉동 우삼겹밀가루 소면 -&gt쌀소면저칼로리 팔도비빔장 (배홍동도 저칼로리 만들어줘ㅠ)오이 많이 &amp김치 익은거 헹궈서 참기름으로 버무리기근데 육전이 너무 많다…헿근데 저 김치가 진짜 요물​하지만 오이 채썰다가 엄지도 좀 썰어버려가지고너무 아파ㅠ혼자 사는데 다치니까 좀 슬퍼져​포장해온 츄러스를 먹기로 했당(단 맛으로 이겨내는 슬픔)그래서 맥도날드 가서 텀블러에 아이스크림 담아옴​츄러스 에어프라이어에 3분 돌려서 매장에서처럼 아이스크림이랑 야무지게 먹는데​아 너무 먹는데 진심인 인간​8월 19일)진짜 윙크 킹받는다 sy아진짜 수다에 미친 여자들​외롭나봐​연애하자 ​????​이날 다행히 칸예 내한 티켓을 수령했다.​8월 20일)인터뷰 질문​고하노라 활동하려고 학교 셔틀 처음 타고 갔는데​나는 정말 미친 사람…​셔틀을 탄다는 생각에 지갑은 안 들고 가서집에 갈 방법이 없다.​다행히 ms 친구한테 카드 빌려서 가서 정말 다행풍등 영상 보면서 노래부르는 사람들노래방 가서 교육 영상 보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칭구들​정말 미친 사람들​그러고 다시 집가는데명륜과 율전 너무 멀어힘들어요​8월 21일)오랜만에 집 가는 소녀거의 두달 만에 가는송골송골진짜 습도 높은 날은 외출을 안하는데캐리어 끌고 나가니까 진짜바로 땀이 ;;​두시간 걸려 집 가니까나 조아하는 커리 해둔 마미​8월 22일)약속 나가는데엄청 많이 큰 쪽문 고양이들갱스터가 따로 없어​닉값 제대로 하는 고양시우동 먹었는데일식집 국룰 일본 애니 캐릭터 굿즈가 매우 많다​곤듀들이 군인 친구 hy 데리고 사진 찍으러 왔는데공주 풀셋이 종류 별로 있어서냅다 해주니까 나도 하라면서 강제로 낀 공주 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머리 가린다고 쓴 모자 때문에 매드몬스터 제이호 같은 그…​생마차 처음 온 놈중학생 때부터 서로 알고 고딩때부터 친했는데 이제서야 술 릿앤모아 마시는 칭구벌써 24이야 ????​소식좌라서 배 안 고프다더니테바나키 엄청 좋아하는 hy​전역하고 또 가자​8월 23일)오랜만에 bro랑 먹는 점심동생 피셜 맛있다는 두찜 + 내가 사둔 현선이네 떡볶이Sexy tteokbokkii / 두찜 로제나는 두찜은 처음이었는데낫밷벋낫굳​이날은 대망의 칸예 콘서트 날이었기 때문에집에서 점심 야무지게 먹고 저녘에 공연보러 갔다. 공연 후기는 블로그에 따로 써 둠 :)지루하고 별일없던 방학을 보내던 차에 인스타그램에서 칸예의 내한이 확정되었다는 공고와 함께 아래 유튜...​콘서트 가는 길에 오픽 점수 발표날이라 점수 확인…AL이 나오고 싶다…​좀 더 공부하기로ㅠ​칸예 리파를 라이트하게 리뷰하자면2024 여름이면 가장 기억에 남을 듯한 기억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 공연을 보고 싶다.​콘서트에 다녀오면 매번 일종의 동기부여가 생기는 것 같다.​8월 24일)가족이랑 시간 보내는 날​엄마한테 유튜브에서 본 분감자 해달라니까 뚝딱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나랑 같이 가려고 맛집 찾아 뒀다고 해서 방문한 추어탕집.근데 난 간장게장 정식을 시킨…미니 추어탕도 나와서돈까스도 맛있는 추어탕 집​아빠가 추어탕에 완전 obsessed 되어 있는데 그 담날에도 추어탕 집 가자고 했다.이런거 보면 참 아빠를 너무 닮았어 난…식사하고 오랜만에 간 호수공원호수공원은 진짜 너무 좋다.내 집 근처에도 이런 인프라가 있으면 너무 좋겠다ㅠ(산책 lover)​8월 25일)또 몸보신 데이우리집 최애 식당 샛터마을 가려고 했는데아… 공사중이야​그래서 꼬리곰탕 먹으려 했는데 이미 품절​결국 갈비탕 먹으로(My pick)​갈비탕은 진짜 너무 좋다​이상하게 보기보다 몸이 개복치인 나 피셜갈비탕, 사리곰탕면은정말 아플 때 기력 회복에 탁월함.​8월 26일)11시 약속인데11시 3분 전화 받고 두끼로 뛰어갔…고져스 떡볶이두끼 광고 쇼츠에 홀려서 왔는데왜 이미 썸머 페스티벌 기간이 끝나있죠?​저는 튀긴 꽃빵에 빙수를 기대했는데 ㅠ​아쉽지만 그래도 아이러브 두끼​메가커피 왔는데사악한 가격의 램덤 파산핑올림픽 후에 집에서 양궁이랑 사격하고 싶어서다이소에서 사는 장난감양궁이랑 사격하고 싶은 사람들웰컴투마이홈​두끼 먹고 요아정으로 디저트 먹는 요즘 여자들10년차 친구답게 yr 집주소쯤은배달 어플에 등록되어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코쉘+그래놀라 / 벌꿀집+오렌지+벌꿀개인적으론 나의 요아정 조합은벌꿀집+오렌지+후르츠링 인듯…?​그리고 머리 다듬고 펌 하려고 했는데쌤 피셜로 릿앤모아 기르려면 다듬지 말라고 해서 좀 더 길러서 굵은 히피펌 하기로… 버텨야 해ㅠ 거지존뿌리펌하는 듕그리고 다시 자취방으로 가려는 짐 싸는데엄마한테 영양제 리필 받고동생이 한달전에 사온 일본 여행 선물(나름 내가 맛있다 했던 걸로 사온 bro (코쓱))​자취방 가기전 마사지 한번더훔쳐오고 싶다​8월 27일)다이소에서 사온 장난감 자랑하는 중페이스타임재밌어 ㅎ​고하노라 하러 다시 서울 가는 중멀고 덥고 힘들어​그래도 오늘은 마지막 교육!​미션 수행한다고 사진찍는데나의 무차별적 아이디어 폭탄으로 나온 결과…고딩 졸사 때 기억을 떠올린 포즈들 (주작단이니까 ????‍????)미안해 얘들아 못난 조장이라​그렇지만 재밌었지…?​뒷풀이도 가고 2차로 노래방도 가고…포토이즘도 찍어버려막차 놓칠까봐 다급하게 나와서 7800타고룩앳더타임완전 불태웠다????????​8월 28일)아니 대체왜 묻은건지 이해 안되는 페인트(불행 플래그)7800타고 가는데 보이는 야쿠르트 입구야쿠르트 먹고 싶다…사당에서 2호선 기다리는데쟈철 광고에서 본 꾹​왜 또 사당이냐면성수가자는 성수무새 sy양의 릴스 폭탄으로성수를 가기로 결정​성수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탕탕 후루후루아니 이 소녀…찾지 말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아침 못 먹고 점심도 안 먹기로 한 이 소녀 때문에 기다리면서 오뎅을 먹었다.무려 1500원인데국물 진짜 진하고 맛있어 (배고파서겠지)​우리의 목적은 팝업리바이스 팝업리바이스 팝업 중이라길래 11시 반에 갔는데아직도 현장 등록 줄이 있어?!?11시부턴데 왜 아직까지…사전에 굿즈가 일찍 소진될 수도 있다길래 불안불안하지만 일단 예약하고 카페로 ㄱㄱ​카페 가는 길에 sy 동생이 전날 강력 추천한 자연도 소금빵을 샀는데sy아 고마웡????여기 소금빵 진짜 맛집다음에 갓 나온 소금빵을 먹고 말겠어​카페 왔는데 여기 통유리라 해가 너무 들어와 더웠지만알바생 분들이 금방 에어컨 풀 가동해서 시원해짐크루키에 아이스크림 얹었는데진짜 맛있지만정말 당 폭탄혈당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카페에서 향수 얘기 미친 듯이 했는데이게 이날 향수 플래그가 될 줄은 몰랐지​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서 팝업갔는데요런 사진도 찍고​영상도 찍었는데차마 영상을 올릴 수 없어서 캡쳐로진짜 오그리토그리 완전히 망해버렸다​나의 목적은 카드지갑이었는데이미 소진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곱창밴드​코스터 만들기도 끝나가지고ㅜ아쉽게 끝난 팝업​인테리어 쇼룸 보러 갔는데대머리용 빗?과코끼리 조명​세상은 대머리에게 박하다​길 가다가 행운도 사고​킨포크랑 탬버린즈 갔는데그렇게 엄선된 향들꼭 릿앤모아 사주겠으​sy 픽으로 블루엘리펀트라는 안경 쇼룸 갔는데나는 왜 이렇게선글라스마다 이런 느낌일까​옷 덕분에 무테가 뭔가 잘 받는 느낌이었지만쌩얼에 쓰면영지소녀의 캐셔 사진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한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둘다 가보고 싶었던 송계옥 갔는데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다일단 고기가 맛있지만여기 비빔면이 진짜미친 곳​제발 송계옥 비빔면을 꼭 먹어주세요​집 가는 길에 건대에 해피니스 디저트 들려서 망고사고 먹었는데 (i love mango sago)고망고 판정승​집 다와서 다이소 들렀는데최근에 또 깨먹은 유리컵 다시 사왔다.영자신문 쓰는 다이소이 컵이 완전 애착컵인데설거지하다가 놓쳐서 하나 깨고설거지를 세게하다가 깨부셔서 (진짜 초콜릿처럼 똑 부서졌다ㅡㅡ)​진짜 세번째로 사왔는데​또 깨면 진짜나 슬퍼????​집 도착하고 옷 정리하는데What the…바지에 페인트가 묻었다.오전의 팔에 페인트가 복선이였다는 것.​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8월 29일)쇼츠에서 정국의 불그리 레시피를 보고결국 먹었다.나는 쏘쏘양이 엄청 많아서 혼자서는 무리데스(결국 많이 버렸다)​너구리 사오면서 신상 홈런볼 피스타치오 사왔는데소금우유맛 압승​페인트 묻은 옷 세탁하는데페인트는 클렌징 오일과 식초를 쓰면 지워짐. (Tip!)​8월 30일)핸드폰에서 요상한 어플로 장난쳤다어플 정보 EPIK릭앤 모티 버전이 젤 닮은 듯​8월 31일)고하노라 리허설로 명륜가는데너무 멀고학교 구조 너무 어렵구서러운 율전인​진짜 일찍 출발했는데지각했으…ㅠ경영관 3층으로 가는 엘베날씨가 좋은데너무 좋아버려서덥고 덥고 더웠다.근데 3시간 걷기를 곁들인핑크 해태중간에 인사동에서 풍등 플래시몹 리허설 하는데쪽팔리고 그런건 모르겠고안무랑 가사 숙지가 안되가지고 걱정이다.와중에 원곡 가사 밖에 생각 안나는 그 시절 사람.노랑 풍선을~​끝나고 율전 가기 전에 저녁 먹으려는데jy 추천으로 우육면을 먹으려다가 (청화원)뜨거운거 빨리 못 먹어서 (빨리 집에 가야했기 때문)파파이스로 고근데 대체 뭘 시킨 거야de랑 통화하다보니 막 시켰는데야채없는 햄버거를 먹게 되었다.​쏘 어뭬리칸​다음엔 jy 추천 맛집으로 가야징 ​알리오올리오무새 답게 마늘 다 먹어서마늘들 장 봐오고다진 마늘 + 깐마늘 콤보날씨가 한창 더웠어서 와플대학 젤라또와플이 너무 녹아서 못 사먹다가 오랜만에 갔는데마이 2픽 치즈범벅이거이거 아직은 덥다​집에 오는길 오분만에 금방 녹아서냉동고에 넣어놨다가 먹었다(그래도 맛있엉)​대체 언제 시원해지는거야해도해도 너무하자낭무튼 더운 8월 보내고시원한 9월 오길​개강은 싫지만…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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